기억에 남는 올림픽 한국 메달리스트 그리고 한국 선수들

올림픽 경기를 보며, 기억에 남는 한국 선수들입니다.

 

1.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4위)

2.31m 에서 이번 경기에 2.35m를 성공하여,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운 우상혁 선수입니다. 거수 경례하는 모습부터, 행복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에, 운동화를 하나씩 신은 모습까지. 화제의 연속이었는데요. 배면뛰기를 할 때마다 숨을 죽이고 보게 되었네요. 세계 신기록은 2.45m라고 합니다. 

 

2. 도마 여서정 선수 (3위), 신재환 선수 (1위)

도움닫기, 발구르기, 손짚기, 공중 자세, 착지 자세까지 달리기부터, 점프, 착지까지 찰나에 연기가 펼쳐지는 도마에서 메달이 2개나 나와서 너무나 신기하고 놀랐던 종목이었습니다. 여서정 선수는 공중 2회전 즉, 720도 회전을 하는 여서정 기술로 감명 깊었고, 신재환 선수는 여 2 기술, 즉, 공중 2.5회전 (900도 회전) 을 하는 기술을 보여줬죠. 과거에 양학선 선수가 공중 3회전 (1,080도 회전)을 하여서 금메달을 딴 적이 있죠.

 

3. 수영 황선우 선수 

자유형 200m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자유형 100m에서는 아시아 신기록까지 달성한 황성우 선수. 자유형 200m, 자유형 100m, 자유형 50m 까지. 초반 스퍼트가 정말 놀라운 선수였는데, 다음 경기가 또 기대가 됩니다.

 

4. 탁구 신유빈 선수

개인전에서 연령차가 상당한 노련한 선수들에 승리를 거두어 놀라게 하였는데요. 단체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