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해 음식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신년을 맞이하며, 양력 설날과 음력 설날을 맞이하면서 먹는 음식들이 있는데요. 1. 떡국 쌀로 만든 떡을 얇게 뽑아서 다시 비스듬히 얇게 썰어 떡국떡을 만들죠. 그 떡국떡에 국물육수를 내어, 달걀 흰자와 노란자 지단을 다시 마름모 모양으로 올리고, 고기 고명들을 만들어 올려 먹죠. 떡국 한 그릇에 나이가 한 살 더 든다고 하여, 한 그릇 씩 먹으며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새해는 양력 설인 1월 1일과 음력 설이 있는데요. 음력 설은 설 전후로 휴일이 주어지게 되죠. 2. 차례음식 음력 설이 되면, 조상을 기리며, 차례를 지내게 되죠. 보통 대추, 밤, 사과, 배 등 마른 견과와 과일, 그리고 조기, 등의 생선류, 동태전 등 전류, 그리고 나물류 - 고사리, 등 를 내고, 탕..
2020. 11. 5.
한국의 힐링 푸드
감기에 걸렸을 때, 미국의 치킨 스프 같은 몸을 보양해주면서, 아픈 기운을 물리치는 음식이 한국에도 많이 있죠. 여름에는 보양음식으로도 불리기도 하는 음식들까지 다양하게 몸을 보온해주면서, 힘을 붇돋는, 용기를 주는 음식들입니다. 1. 삼계탕 닭 한 마리를 찹쌀과 함께 넣어 잘 끓여, 국물 맛을 내기 위한 다양한 - 떄로는 한방 재료들 과 함께 - 재료들을 넣어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이죠. 여름에 복날에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이기도 하고, 가끔 기운이 없거나, 그럴 때, 치킨보다는 삼계탕으로 원기를 붇돋아 주기도 하죠. 2. 추어탕 미꾸라지,를 잘 갈아서 만들어 내는 국물에 따뜻하게 몸을 만들어 주는 추어탕. 3. 그 외 탕 탕 종류로 삼계탕, 추어탕 말고도, 곰탕, 갈비탕 등 많은 탕이 있어서, ..
2020. 11. 4.
한국의 겨울음식
한국의 겨울음식에는 여러가지가 생각이 나죠. 겨울이 오면 차가워진 공기와 빨라지는 저녁에 야식거리도, 간식거리도 많이 떠오르니까요. 1. 호빵 호빵은 편의점에서도, 그리고 집에서도 쪄 먹을 수 있는 겨울 대표 간식. 호빵 속에는 원래 팥이 앙고가 많은데, 그 외에도 야채맛, 피자맛, 불고기맛, 호박맛 등 여러가지 색과 맛으로 겨울에 반겨주죠. 요즘에는 미니호빵도 있어서 한 입에 먹을 정도로 귀엽게 나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저는 큰 사이즈의 호빵이 좋더라구요. 2. 호떡 호빵이 속이 다양하게 앙고로 들어가 있다면, 호떡은 속이 더 주루룩 시럽처럼 흘러내려서 인상적인 겨울의 간식이죠. 호떡 속에는 설탕 시럽과 함께 다양한 견과류도 들어가고, 꺠도 들어가고, 아. 생각만 해도 고소하고 달콤하네요. 길거리에서 ..
202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