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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wish 이 표준어 입니다.
바라다 wish 에서 바라 + ㅁ 으로 명사화되었는데요.
나의 바람 o
나의 바램 x
명사 외의 표현들도 살펴볼까요?
건강하길 바래 vs 건강하길 바라, 행복하길 바래 vs 행복하길 바라
같은 맥락에서 하길 바라 가 맞는 표현입니다.
건강하길 바라 o
건강하길 바래 x
행복하길 바라 o
행복하길 바래 x
바랬다 바랐다 는 어떨까요?
성공하기를 바랬다.
성공하기를 바랐다
여기에서 바랬다는 바라 + -ㅆ- + -다 의 줄임말로 , 바랐다가 맞습니다.
바랐다 o
바랬다 x
하지만, 만약 바래다 fade로 쓴다면, 바램 , 바랬다, 가 맞겠죠.
빛바랜 사진, 색이 바래다 모두 fade로 쓰여지고 있죠
바램 이 명사형으로 맞겠습니다.
다른 헷갈리는 맞춤법들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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