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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oun 한국어 명사11

사이시옷 ㅅ 예시 - 등굣길 등교길, 순대국 순댓국, 장마비 장맛비, 공기밥 공깃밥 등 - 잘 틀리는 한국어 맞춤법 예시 사이시옷 ㅅ 명사가 2개가 서로 결합될 때, 주로 앞 단어가 모음으로 끝나고 + 뒷 단어가 ㄱ ㄷ ㅂ ㅅ ㅈ (즉, ㄲ ㄸ ㅃ ㅆ ㅉ 로 발음이 될 때) 사용되죠. 주로, 순우리말 과 순우리말이 결합되거나, 순우리말과 한자어, 한자어와 순우리말이 결합될 때 사용이 되죠. 기댓값 = 기대 + ㅅ + 값 공깃밥 = 공기 + ㅅ + 밥 시냇가 = 시내 + ㅅ + 가 몇 가지 예시를 보면서, 더 알아 볼까요. 꼭지점으로 보통 알고 있으나, 꼭짓점이 맞죠. 꼭지점 x 꼭짓점 o 등교길 x 등굣길 o 순대국 x 순댓국 o 장마비 x 장맛비 o 공기밥 x 공깃밥 o 꼭지점 x 꼭짓점 o 시계바늘 x 시곗바늘 o 물론 예외도 있어서, 한자어와 한자어를 결합할 때는 사용되지 않죠. 댓가 x 대가 o 갯수 x 개수 o 2021. 7. 25.
공깃밥 공기밥 difference - 한국어 잘 틀리는 맞춤법 - 사이시옷 ㅅ 의 역할 공깃밥이 맞습니다. 공기는 동그랗게 생긴 스테인레스 그릇이죠. 거기에 담은 밥이죠. 공기 + 밥 = 공기 + ㅅ + 밥 = 공깃밥 공기 bowl 와 밥 rice 이 서로 모여서 만든 명사로 공기 + ㅅ + 밥으로 ㅅ이 중간에 들어가게 됩니다. 공깃밥 bowl of rice 사이시옷 ㅅ의 역할 사이시옷 ㅅ 은 명사 + 명사 중에 몇 가지 예시에서 볼 수 있는데요. 주로, 앞의 단어가 모음으로 끝나고, 뒤의 단어가 ㄱ ㄷ ㅂ ㅅ ㅈ 등 된소리가 나는 경우에 쓰이고는 합니다. 순 우리말 + 순 우리말 시냇가 = 시내 + ㅅ + 가 아랫니 = 아래 + ㅅ + 니 한자어 + 순 우리말 공깃밥 = 공기 + ㅅ + 밥 훗날 = 후 + ㅅ + 날 햇수 = 해 + ㅅ + 수 2021. 7. 25.
왠일 vs 웬일 difference - 한국어 잘 틀리는 맞춤법 웬일은 명사로, 어찌된 일. 이라는 뜻이 있죠. 웬일 = 웬 + 일 웬 = 어찌된, 어떤 for some reason 일 thing 이죠. 왠일이라는 단어는 없죠. 그럼 왠은 언제 쓰일까요? 왠은 왠지, 즉 왜인지가 줄어든 말일 때 쓰이죠. 왠 = 왜인지 why / how come 하나씩 예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웬일이야 왠일이야 for a reason의 뜻이 맞을까요 .why의 뜻이 맞을까요. for a reason으로 쓰인 웬일이야가 맞죠 웬일인지 왠일인지 웬일인지가 맞습니다. 웬일로 왠일로 마찬가지로 for a reason의 뜻인 웬일로가 맞죠. 웬만하면 왠만하면 웬만하면 so so, not particularly 가 맞죠. 왠 말 웬 말 웬 말이 맞습니다. 웬일이니 왠일이니 웬일이니가 맞습니다... 2021. 7. 25.
오랜만 오랫만 difference - 헷갈리는 한국어 맞춤법 오래간만이라는 단어의 준말이 오랜만이죠. 오래 : long time 오래간만 : after a long time 오랜만 = 오래간만의 줄임말 줄임말인 오랜만을 활용하여, 오랜만에, 오랜만이야. 등으로 활용할 수 있죠. 오랜만에 = 오랜만 + 에 오랜만이야 = 오랜만 + 이야 오랜만이다 = 오랜만 + 이다 오랫만은 그럼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요? 그래서, 오랫만이라는 단어는 결론적으로 틀린 맞춤법이죠. 그러나, 오랫의 사용이 맞을 때가 있죠. 바로, 오랫동안입니다. 오래+동안=오랫동안 (o) 오래와 동안이 더해져서 오랫동안이 됩니다. 오래간동안이 안되기 때문에, 오랜동안도 틀린 말이죠. 오래+동안=오랜동안 (x)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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