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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eather and life 한국의 절기 날씨 생활6

집 안 냄새 잡기 - 화장실 주방후드 신발장 집 안 냄새들 때문에 고생한 적이 여러번이어서 그런지 각 공간마다 냄새 잡기에 골몰하게 되는데요. 1. 화장실 냄새 화장실의 눅눅한 습기 냄새와 함께 다른 집에서 넘어오는 담배 냄새까지 처리를 하고 싶어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우선 환풍기에 댐퍼가 달려 있는지 모델명을 확인해 보는 방법입니다. 화장실 환풍기 환풍기만 보면 알 수 없지만, 환풍기에도 안에 헬리콥터 같은 날개가 있는데요. 이 날개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것과 고무 성분으로 되어 있는 것은 서로 성능 차이가 나죠. 고무 성분으로 되어 있다면 날개의 흡착력이 있어 냄새가 덜 빠져나가게 되죠. 화장실 환풍기 댐퍼 댐퍼가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공동주택 (아파트, 빌라, 주상복합 등) 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연기통에서 거꾸로 냄새가 역류.. 2021. 6. 27.
8월 23일 처서입니다. 기나긴 여름장마가 끝나고, 8월 23일은 처서입니다. 절기 상으로, 처서는 드디어 더위가 사라지면서 가을을 맞이하게 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름의 열대야와 폭염, 고온다습도 이 즈음이면 보다 쾌적한 가을 날씨에 접어들게 되는데요. 요즈음에는 8월을 지나 9월까지 태풍이 북상하고는 하여서, 올해도 어떻게 가을을 맞이하게 될 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처서에는 서늘한 날씨에 대비하여 몸을 따뜻하게 보양할 수 있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좋을 텐데요. 특별히 떠오르는, 처서에 먹는 음식이 전통적으로 있지는 않지만, 추어탕과 처서 즈음에 챙겨먹은 애호박, 고추를 넣은 칼국수를 먹는 풍습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철과일인 복숭아도 포함이 되죠. 시끄러운 매미가 사라지고 귀뚜라미가.. 2020. 8. 10.
태풍의 북상 - 8 9월에 대비하여야 겠죠 태풍은 보통 7월부터 열대저기압으로 바다에서 만들어져, 북상하고는 하죠. 올해 태풍은 아직 올라오고 있지는 않은데요. 이 중 태풍 하구핏이 북상하는 가운데 소멸하여, 다시 강한 저기압을 만들어 우리나라의 광주와 전남에 영향을 주고 있죠. 사실 올해도 태풍 1호 봉퐁은 필리핀 인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고, 2호 누리는 홍콩 서쪽 인근에서 약화되고, 3호 실라코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서 약화되었죠. 그리고, 4호 하구핏도 상하이 인근에서 약화되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를 관통한 태풍은 없는 셈이네요. 차주에는 8월 10일 정도, 태풍 북상이 있다고는 하는데요. 태풍이 과연 언제까지 올까요? 2019년 기준으로, 태풍은 총 29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 중에, 6~8월 사이에 10개가, 9~11월 사이에 16개.. 2020. 8. 7.
한국 장마철 - 제습 하기 집 안 실내 온도 낮추는 방법 한국의 장마철은 약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여름에 나타나게 되죠. 2020년에는 장마가 더 길어져 8월 다음주까지 계속 된다 하니, 습한 공기가 이제는 더 오래 한반도에 머무르겠죠. #1. 제습은 필수! 장마철에 한국의 습도는 비 오는 날에 96%까지 올라가게 되죠. 실내의 적정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이렇게 여름의 더위에서는 실내 적정 습도 40%를 유지해야 하죠. 하지만, 비가 오고, 집의 마루바닥은 눅눅해지고, 이렇게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하는 것도 막아서, 몸은 더 더워지고, 여간 힘든 것이 아니죠. 공기 중의 수증기를 얼른 없애는 것이 한국의 장마철을 건강하게 나는 방법이죠. 1) 제습기 요즘은 간편한 제습기가 많죠. 물통에 물이 차는 것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은데요. ..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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