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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틀리는 한국어4

안 vs 않 - 헷갈리는 한국어 안 이라는 부사와 않 이라는 보조용언은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안 = 아니 no 의 준말입니다. 주로, 안 으로 앞에 붙여 쓰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않 =아니하- 의 줄임말이죠. 않- 은 주로, -지 않- 의 형태로 많이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 춥다 vs 않 춥다 안 춥다 o 않 춥다 x 가지 안다 vs 가지 않다 가지 안다 x 가지 않다 o 안되다 vs 않되다 안되다 o 않되다 x 그런데, 안되다는 안되다 와 안 되다로 띄어쓰기가 다를 때가 있습니다. 안되다는, 잘되다의 반대로 쓰일 때, 섭섭할 때 붙여 쓰게 됩니다. 마음이 안됐다. feel sad/sorry 안 되다는 되다의 부정형이죠. 되지 않는다와 같은 뜻이죠. 하면 안 된다. not permitted 이해가 안 된다.. 2021. 7. 27.
희한하다 희안하다 difference - 잘 틀리는 한국어 표현 희한하다 희안하다 어떤 것이 맞을까요 희한하다 weird 가 맞습니다. 발음이 희안하다고 되어, 희한하다라고 적는다는 것이 자칫 헷갈릴 수 있겟네요. 희한하다 o 희안하다 x 그래서, 희한한 이라고 적게 됩니다. 희한한 o 희안한 x 다른 한국어 공부도 함께 해 볼까요 2021.07.27 - [Korean adveb 한국어 부사] - 이따 있다 difference - 헷갈리는 한국어 단어 이따 있다 difference - 헷갈리는 한국어 단어 이따 는 조금 지난 뒤에 라는 뜻입니다. 이따가 또한, 조금 지난 뒤에 라는 뜻이죠. 이따 a bit later 이따 갈게 , 있다 갈게 어떤 것이 맞을까요? 어떤 상태가 유지되다 갈 거면 -> 있다 갈게 조금 지 korean101.tistory.com 2021. 7. 27.
곰곰히 vs 곰곰이, 번번히 vs 번번이, 틈틈히 vs 틈틈이 곰곰히 곰곰이 맞춤법 곰곰이 = carefully 이렇게 곰곰처럼 명사가 겹쳐서 나온 부사 adverb 뒤에는 '이' 가 보통 붙게 되죠. 예를 들어, 겹겹이 = layer by layer 줄줄이 = continuously 짬짬이 = in one's spare time 그러나, '보통' 그렇게 되는 것이지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아래의 단어들도 연습해 볼까요 틈틈히 틈틈이 맞춤법 틈틈이 = in one's spare time 번번히 번번이 맞춤법 번번히 = always, all the time 번번이 = always, all the time 둘 다 가능하죠. 최근에는 번번히를 더 많이 쓰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2021. 7. 23.
됐다 vs 됬다 difference - 헷갈리는 한국어 ( 됐다 = 되었다 = became vs 되다 = become) 됐다 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적어보았습니다. 됐다= 되었다 bacame 의 줄임말이죠. 즉, 되-+-었-+-다 로 보면 되겠습니다. 됐 = 되었 되-+-어-는 되-가 어미 -어-와 결합한 것이죠. 되-+-어-+ㅆ+-다. 즉, 과거형 ㅆ 그리고 -다 와 결합하기 위해서 -어-가 사용되었죠. 그래서, 됬다 라고 하면, -어-라는 어간을 빠뜨린 것이 되어, 없는 표현이죠. 되-는 되다 become 이죠. 즉, 되-+-다 로 만들어졌죠. -어-라는 어간이 필요 없는 형태이죠. 먼저, 되-+-어-, 즉 '돼' 로 사용한 예시들을 보겠습니다. 못 하게 됬다 vs 못 하게 됐다 되었다의 줄임말인 됐다가 맞죠. 말이 되요? vs 말이 돼요? 되어요 의 줄임말로 쓴 돼요 가 맞는 표현이죠. 외우기 쉬우려면, 먹다를 이용..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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